인천시가 문학산 출입을 지난 17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동절기는 오전 5시~저녁 8시)로 확대했다. 이제 문학산 정상에서 시민 누구나 해맞이, 해넘이, 야경을 볼 수 있게 됐다. 문학산 정상부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50년 간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통제 됐다가 지난 2015년 10월 15일 인천시-국방부 간 협약을 통해 낮 시간대(오전 8시~오후 7시)에만 시민 출입이 허용됐다.그동안 문학산은 일부개방으로 출입에 대한 제한 때문에 해돋이와 해넘이, 인천의 야경을 보고 싶어 하는 많은 시민들의 바람이 믾았지만 아쉬움이 컸던 곳이다. 25일 오후 6시쯤 정상부에서 바라본 장미꽃과 석양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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