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할로윈 맞은 KBS2 '슈돌' 윌벤져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부건기자 송고시간 2020-10-26 13:50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슈돌' 윌벤져스 형제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인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등장했다.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콘텐츠 저변 확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자사가 운영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윌리엄과 벤틀리(이하 윌벤져스 형제)가 방문해 신나는 할로윈을 즐겼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영된 슈돌 356회에서는 윌벤져스 형제가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방문해 타요, 좀비덤 등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영됐다. 센터 곳곳을 누비면서 호박 찾기 미션 수행부터 탐험을 즐긴 윌리엄과 벤틀리는 인기 캐릭터의 실물을 보고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등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운영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전문 육성 지원기관이자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들이 유·무료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공간이다.

해당 공간에서는 약 3만여 권의 다양한 만화자료를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센터 내 '만화의 집'에 방문하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90년대 만화부터 최신 애니메이션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또한 직접 체험 가능한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은 슈퍼윙스 기지국, 엄마까투리 숲 놀이터, 소피루피 캠핑카, 꼬마버스 타요카트, 초이락 시네마, 늘 미디어 아트 숲 등을 체험할 수 있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콘텐츠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윌벤져스 형제의 방문을 문화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콘텐츠 산업이 일반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