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제주도 오름에서 가을 길목에 만나게 된 물매화꽃이다. 산에서 자라는 야생화이며 계곡의 습지근처 초지에 자생하고 가을의 길목에 들어 설 즈음 매화꽃을 닮은 예쁜 꽃을 피우는 물매화이다. 깊은 산에 피는 매화 물매화는 마치 물에서 자라는 매화처럼 보이지만 물기가 있는 땅에서 피는 매화 같은 꽃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매화 모양의 꽃이 피는 풀이란 의미로 매화초(梅花草)라고도 부른다. 매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매실나무이다./아시아뉴스통신=서광식 시민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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