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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주택 조감도.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함양군이 23일부터 30일까지 행복주택 입주자 청약 을 시작했다.
행복주택은 지역 내 청년층 및 신혼부부,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 등의 안정적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하1층 지상18층 2개동의 행복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함양읍 교산리 24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독신자형 72세대, 신혼부부형 128세대 등 200세대 규모로 모집대상은 대학생, 청년계층,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계층,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 등이다.
오는 30일까지 현장접수와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함양읍 함양로 1206-27 행복주택 101동 주민공동시설 사무실에서, 우편접수는 군청 민원봉사과 행복주택담당자 앞으로 30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등기우편은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28일(월)이며, 입주는 2021년 1월말로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신청자격별 세부 임대 자격, 조건, 절차 등의 사항을 확인하신 후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당첨자 선정은 접수순으로 결정되지 않으므로 혼잡한 시간을 피해 입주자 모집 사무실로 방문하면 대기시간 및 접촉인원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행복주택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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