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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캐나다 트뤼도 총리에 "유명희 지지해달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0-10-28 06:49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결선에 오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캐나다 총리와 약 25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WTO 사무총장 선출 및 코로나 대응 협력, 다자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유명희 후보야말로 통상 분야 전문성과 현직 통상장관으로 구축한 네트워크와 정치적 리더십을 고루 갖춘 후보"라며 "선진국과 개도국 간에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WTO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WTO 개혁 소그룹인 오타와 그룹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캐나다 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오타와 그룹은 WTO 개혁 논의 등을 위해 카나다 주도로 한국 및 EU, 뉴질랜드, 호주,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노르웨이, 브라질 등 10여개 중견국들 간의 모임이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유 후보의 그간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최종 라운드에서 유명희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양 정상은 두 나라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자 국제무대 유사입장국으로서 WTO를 비롯한 OECD등 다양한 국제 다자무대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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