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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장현지구, 신안산선 개통 소식에 더블역세권 상가 기대감 상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부건기자 송고시간 2020-10-28 10:00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 장현지구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과 장곡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 하중동 일대를 아우르며 면적 294만㎡, 수용인구 약 15만 규모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 첫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시흥시청 소재지로써 성장 가능성이 더욱 돋보이는 지역이다. 

특히 서해선과 월곶-판교선에 이어 신안산선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른바 ‘트리플노선’을 갖춘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총 3조 3465억이 투입되는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만에 닿을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 장현 ‘두성타워’가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성타워’ 현장은 서해선 시흥능곡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이 일대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는 상권 중심지다. 이미 대형쇼핑몰 ‘플랑드르’가 ‘두성타워’와 보행자도로를 끼고 맞은 편에 건축 중이며 ‘플랑드르’에 입점할 롯데시네마, 모다아울렛, 대형마트 등 대규모 생활 편의시설과 적절한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더욱 많은 고객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보와 대중교통, 차량을 이용해 배후 항아리수요를 품을 수 있다는 점도 시흥 장현 ‘두성타워’의 강점으로 꼽힌다. 도보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반경 1km 거리에는 제일풍경채에듀, 장현리슈빌퍼스트클래스 등 단지가 위치해 4~5천여 세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부에 금강펜트리움, 장현행복주택, A7블럭 LH공공분양, 동원로얄듀크2차 등 주거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미 활성화 되어 있는 능곡, 연성, 목감지구의 3만 여 세대가 시흥대로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다가 현장 주위에 녹지, 공원, 공영주차장 등이 있어 소비자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안산선 라인을 따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데 확실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는 편이 현명하다. 시흥 장현 ‘두성타워’는 투자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흥장현 ‘두성타워’는 지하 2층~지상7층, 대지면적 1,048.00㎡에 건축면적 677.70㎡의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38대 규모의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편의점, 카페, 일반음식점, 병·의원 및 스크린골프장까지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내부 인테리어를 제공할 전망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시흥시 능곡군자 인근에 위치한 ‘두성타워’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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