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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오피스 집무실, “수도권 6개 지점, 한 달 무료로 써보세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부건기자 송고시간 2020-10-28 10:00

연내 수도권 주요 주거 지역 6곳에 오픈 예정, 기업 대상 한 달 무료 이용 기회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10월 28일, 분산오피스 ‘집무실(執務室)’이 늘어나는 분산업무 환경 수요에 발맞춰 한 달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집무실은 원격근무를 시행하고 있거나 혹은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무실은 2020년 안에 서울대입구, 잠실, 분당, 노원, 은평 등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주지역 6곳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집무실 홈페이지 내에서 고객들이 희망하는 지역에 대한 수요를 실시간으로 추천받고 있다.

이벤트는 집무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이후 집무실 담당자와 사용 인원, 지점 등을 협의 후 바로 이용 가능한 시청역 근처 정동본점과 서울대입구역의 서울대점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연내 오픈 예정인 지점에서도 동일하게 혜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사용 기간 내 집무실 유료 사용 계약을 진행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집무실의 김성민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와 언택트 시대에 들어서면서, 분산오피스나 원격근무 환경 구축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분산 근무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부담 없이 사용해 보고 도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무료 이용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하며, “이번 이벤트가 분산 근무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집무실은 올해 ‘SK-신한 2020 임팩트 유니콘'에 선정된 분산오피스 브랜드다. 기존의 복잡한 중심 업무지구에서 벗어나, 가까운 집 근처로 출퇴근하는 사무실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집무실은 최근 여러 매체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오피스', ‘직장-주거 일치 시대의 업무환경', ‘언택트 시대에 등장한 맞춤형 오피스' 등 사회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분산오피스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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