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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브리핑] 서울청춘합창단 산청서 ‘아름다운 동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10-28 16:44

29일 오후 6시30분 산청문예회관 공연
서울청춘합창단.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서울청춘합창단의 ‘아름다운 동행’ 공연이 29일 오후 6시30분,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체 3부로 구성됐다. 2중창, 남성합창곡 등 다양한 대중적인 합창곡을 선보인다. 오카리나 독주와 쇼 콰이어(노래를 비롯한 다양한 요소를 보여주는 종합 퍼포먼스) 공연도 구성해 관객에게 감동과 홍미를 더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IBK기업銀 사랑의 밥차’ 나눔
150세대에 간편 식자재 키트 제작·전달
 
산청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순현 주민복지과장)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 150세대에 식자재 키트를 제작·전달했다.
 
군 자봉센터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자원봉사자들읭 재능기부를 통해 매년 경남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2020년 비상대비태세훈련 실시
필수요원 참석 비대면 방식 진행
 
산청군은 28일 비대면 방식의 ‘2020년 비상대비태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 을지태극연습을 코로나19 확산 및 수해 등의 상황을 고려해 비상대비태세 점검과 훈련으로 조정·시행하는데 따른 것이다.
 
비상대비태세 훈련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시·군·구는 1일차만 참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및 실과 필수요원이 참석해 비대면 방식의 훈련으로 조정·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고려해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고, 충무사태별 상황처리 절차를 숙달하는 등 전시기본임무 수행과 상황처리능력 향상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생활개선회, 여성리더 역량 키운다
농산물 꾸러미 만들기 등 과제활동
 
농촌여성리더로 구성된 산청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함께해요 산청농산물, 같이 이겨내요 코로나19’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 꾸러미 만들기, 농촌여성리더 교육, 우리 농산물 이해하기, 우리농산물 퀴즈, 농업인 건강관리 실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신화철강(주)·한일복지재단 지역사랑 실천 앞장
산엔청복지관 차량 후원…2018년 이어 2번째
쌀·성금 기탁, 조손가정 돕기 등 나눔 실천
 
산청 출신 기업인인 정현숙 대표가 운영하는 신화철강(주)과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사장 김영태)이 교통약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승합차를 기증했다.
 
산청군과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27일 오후 5시 산청군청 앞마당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정현숙 신화철강 대표, 김영태 한일복지재단 이사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순방 산엔청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진산푸드(주) 2공장 산청군에 1700만원 떡 전달
 
진산푸드(주) 제2공장(대표 윤한극)이 28일 오전 산청군청을 찾아 1700만원 상당의 떡을 기부했다.
 
산청군 생비량면에 위치한 진산푸드(주) 제2공장은 인절미 등 전통 떡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윤한극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 9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떡을 기부한 바 있다.

a0115502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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