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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가 11월2일부터 7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27명을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농림어가 1만2166가구이며, 조사 방법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조사로 실시된다.
조사요원에 지원하는 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모집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기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달 18일에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같은 달 24일부터 30일까지 조사요원 교육과 준비조사를 거친 후 12월1일부터 18일까지 현장조사 실시로 총 19일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 및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2188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