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남을 포함해 서울, 강원, 충북, 경북 등 전국 5개 소방본부를 선정해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했다.
하이트진로가 소방관들을 위해 이틀 간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
경남도는 올해 대형화재와 태풍 및 이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노고가 남달랐던 김해동부소방서, 밀양소방서, 하동소방서, 통영소방서를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지난 28일에 이어 30일 이틀 동안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이동식 푸드트럭을 활용해 핫도그나 닭강정, 음료 등 간식 제공과 즉석 행운권 추첨, 기념품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잠시나마 출동의 긴장을 완화하고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소방관들을 대표해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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