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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부석처럼 서 있는 제주시 한라산의 표지석을 지나 어승생악 코스와 천아숲길을 걷다 마치 한폭의 파스텔화와 같은 가을단풍과 뭉게구름이 지난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면 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29일 이른 아침에는가을의 중턱을 넘어서 겨울의 품으로 돌아가는 듯 싸늘한 기운이 감돌기도 하다./아시아뉴스통신=시민기자 서광식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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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10-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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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부석처럼 서 있는 제주시 한라산의 표지석을 지나 어승생악 코스와 천아숲길을 걷다 마치 한폭의 파스텔화와 같은 가을단풍과 뭉게구름이 지난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면 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29일 이른 아침에는가을의 중턱을 넘어서 겨울의 품으로 돌아가는 듯 싸늘한 기운이 감돌기도 하다./아시아뉴스통신=시민기자 서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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