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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 '누구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1-03 01:33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사진제공=Next 세대 Ministry)

누구의 말을 듣고 살아가는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태민 일가의 말을 들었다. 좋든 안 좋든 그 영향력이 없지는 않았다. 그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나 자신은 어떤 소리를 들으며 사는가? 아니 누가의 칭찬과 인정을 바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가? 

정말 주님의 인정 주님이 가신 좁은 길로 가고 있는가?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 전 나 자신은 어떤 음성과 지도를 받고 살아가는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길로 접어들었지만 지금 나 자신은 사람들의 소리와 판단에 더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 같다. 

무엇인가 다시 방향성을 잡아야 할 것 같다. 예배도 사실 주님의 음성, 주님의 뜻을 깨우치고, 돌아서는 시간인데 얼마나 그런 시간을 갖고 있는가? 
 
사람의 소리는 다 사라진다. 인생은 하나님의 시선과 뜻에 따라 살았는지 심판과 판단을 받게 된다. 다시 고민해야 할 것이다. 

오늘 본문에 성경은 이스라엘의 근본적인 문제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고(53절), 항상 성령을 거스렸다는 것(51절)이다. 

나 자신은 어떠한가? 

사도행전 7장 45-53절, 성경 하브루타 코칭 

45.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47.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1) 조상들이 ‘그것을’ 받았다고 하였는데, 여기 ‘그것’은 무엇인가? (45절) 

-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막’이었다. 

2) 장막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가지고 가서 누구 때까지 있었는가? (46절) 

- 다윗 때까지 있었다. 

3) 다윗이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였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언제 이렇게 하였는가? (46절) 

-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을 때 그리하였다. 

4) 다윗이 하나님의 처소를 위한 준비를 하였지만 누가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가? (47절) 

- 솔로몬이 집을 지었다. 

5) 나 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의 처소와 예배를 세워나가야 할까? 

4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1) 솔로몬이 손으로 지은 곳에 하나님은 왜 계시지 않으셨을까? 

- 하늘이 하나님의 보좌고, 
- 땅의 하나님의 발등상이었다. 
-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지을 필요가 없었다. 
- 따로 하나님이 안식할 처소가 요구되지 않았다. 

2) 오히려 하나님은 무엇을 하나님의 손으로 지었는가? (50절) 

- 모든 것(하늘 보좌, 발등상인 땅)이 다 하나님의 손으로 지은 바 되었다. 

3) 하나님의 손으로, 하나님의 역사로 세워져야 할 영적인 영역은 무엇일까?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1)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 자의 특징은 무엇인가? (51절) 

-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2) 이스라엘 조상들은 어떤 자들이었는가? (52절) 

- 조상들은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죽였다. 
- 의인을 잡아 준 자이고, 살인한 자이었다(52절).
-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다(53절).

3) 나 자신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자인가?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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