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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홀리원교회 이동구 목사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1-03 03:45

캘리포니아 홀리원교회 담임 이동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역대하 7: 13 

When I shut up the heavens so that there is no rain, or command locusts to devour the land or sand a plague among my people
2 Chronicles 7: 13

하나님을 떠난 오늘날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일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선택한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않는 것과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사람이 수고하여 무엇을 얻고자 하더라도 얻지 못하고, 고난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유행한다는 것은 육체의 고난과 죽음이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인류에게 일어나는 질병과 재난과 경제적인 문제는 하나님의 허용 적인 작정으로 생겨납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살펴봅시다. 얼마전까지는 미국과 호주와 아마존 정글에서 산불이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하여 전 세계의 고통과 무의미한 죽음의 숫자가 더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 아프리카와 서남 아시아에는 삼천 육백 억 마리의 메뚜기 떼들에 의하여 식량 부족으로 인한 고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에 임하는 재난과 질병과 경제적인 문제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종말의 마지막 때의 문이 열리는 현장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을 때 기독교인들은 자신을 살펴 속히 악한 길에서 떠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주님은 빌리도가 어떤 갈리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을 일을 듣게 되었을 때에도,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내려 열 여덟 사람이 죽었을 때에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 13: 1 – 5. 참조) 지금은 회개와 믿음 가운데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할 때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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