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역대하 1:1 - 2:18 / 하나님을 위하여, 왕위를 위하여..
솔로몬은 왕이 된후 하나님께 정성된 제사를 드리고 백성을 올바르게 재판할 지혜와 지식을 구한다. 여기서 재판은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표현으로 하나님이 무척 기뻐하셨음을 상상할 수 있다.
이어 솔로몬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왕위를 위하여 궁궐을 짓기로 결심한다. 이 또한 하나님을 향한 충심과 백성을 올바로 다스리기 위한 권위를 세우길 원함으로 볼 수 있다.
하나님만을 위해 산다는 의미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주신 소명을 이루는 일과 맏닿아있음을 묵상한다. 어제 주일에 예배로 나아간 것과 오늘 일터를 향해 가는 것은 같은 소명임을 알 수 있다. 솔로몬은 그 시작이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11월, 달리는 발걸음에 성령의 충만함을 부으소서.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