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이낙연 "박지선, 남을 낮추지 않고도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 보여준 탁월한 희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11-03 17:13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제공=민주당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코미디어 박지선씨의 사망에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보낸다”라고 애도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갑작스레 전해진 박지선님과 모친의 비보에 많은 분들이 슬퍼하고 계신다”라고 이같이 적었다. 

그는 “박지선님은 남을 낮추지 않고도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탁월한 희극인이었다”라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했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전에 고인을 더 잘 알지 못했던 것이 아쉽고 다시 만날 수 없음이 안타깝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사람들을 웃길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했던 박지선님, 덕분에 우리들이 행복했다”라며 “11월 3일, 오늘이 고인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고통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minkyupark1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