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해남군, 2021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16개소 선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20-11-04 15:26

도내 최대 규모, 들녘별 경영체 육성 기반 확보
해남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2021년도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공모에 전남 도내 최대인 16개소가 지난 2일 선정돼 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들녘별 경영체 육성을 위해 50ha이상인 들녘에 규모화·조직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 등 식량 작물 경쟁력을 높이고 농지, 인력 등 유휴자원을 활용한 신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사업대상 16개소에 들녘별 경영 및 운영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컨설팅사업 3억 원을 비롯해 시설·장비 지원 20억 원, 재배·가공 및 상품화 할 수 있는 다각화 사업에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앞서 군은 사업 신청 단계부터 농가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하고, 전문가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010년부터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23개소가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