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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말씀 : 역대하 4장 1-22절
1.정결한 예배자
참된 예배는 예배당에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그 자체로는 안 됩니다.
참된 예배는 많은 헌금을 드렸다고 해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나의 것을 드리는 것은 헌신이 될 수 있지만, 그것으로만 되지 않습니다.
참된 예배는 정결함을 입어야 됩니다. 제사장도 스스로를 정결케 하기 위해 몸을 씻습니다. 제물도 정결케 하기 위하여 씻고, 불에 태워 하나님 올려드립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결할 때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보게 됩니다.
우리의 지금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놋바다도, 물두멍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보다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는 물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주의 보혈로 우리는 정결케 되어야 합니다. 주의 십자가 앞에 나의 죄를 내려놓고, 주의 보혈로 죄를 씻음 받고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에는 놀라운 능력, 자유함의 능력, 회복의 능력이 있습니다.
2.결단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오늘도 주의 보혈을 의지하며 걸어갑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주의 보혈 앞에 나의 죄를 고백하며, 또 살아가는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을 일상 가운데 경험하기 위하여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며, 나의 연약함을 주님께 고하며, 주님 주신 힘으로 살고자 결단합니다.
주여!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이름이 나로 인하여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소서! 나를 통하여 주의 이름이 높이 영광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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