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11월 1주(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7% 상승, 전세가격은 0.23%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1%→0.15%) 및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15%→0.19%)도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24%→0.29%), 8개도(0.08%→0.10%), 세종(0.24%→0.25%))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41%), 부산(0.37%), 대구(0.30%), 울산(0.27%), 세종(0.25%), 경기(0.23%), 충남(0.23%), 인천(0.15%), 전북(0.15%) 등은 상승, 제주(-0.01%)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44→146개) 및 보합 지역(11→12개)은 증가, 하락 지역(21→18개)은 감소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23%→0.23%)은 상승폭 유지, 서울(0.10%→0.12%) 및 지방(0.21%→0.23%)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24%→0.27%), 8개도(0.14%→0.17%), 세종(1.24%→1.26%))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26%), 울산(0.60%), 인천(0.48%), 충남(0.33%), 대전(0.30%), 강원(0.26%), 부산(0.25%), 경기(0.24%), 대구(0.21%), 전북(0.18%), 충북(0.17%), 경남(0.14%)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54→155개) 및 보합 지역(12→14개)은 증가, 하락 지역(10→7개)은 감소했다.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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