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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홀리원교회 담임 이동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Christ has been raised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고린도전서 12: 13
If there is no resurrection if the dead, then not even Christ has been raised.
1 Corinthians 12: 13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믿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바울 사도는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역설적인 변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한다면 사도들과 제자들이 목격한 그리스도 예수 또한 살아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실제적으로 목격하고 함께 먹고 마시고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사실 제자들도 십자가 위에서 고난을 받고 죽었던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나서 자신들에게 보이고 함께 하기 전까지는 그 진리를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죽었던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살았으며 성령을 약속하시고 하늘로 승천해 올라갔습니다. (행 15: 2 – 8. 참조) 그러므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교회에서 속한 사람이 죽음 이후에 육체의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이 세상의 신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합니다. (고후 4: 4) 교회에 속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못한다면 아직 거듭나지 않은 육체적인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성령과 말씀이 없다면 그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을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 부활을 믿지 못한다면 누가 되었든지 절대로 성도라고 불리는 참된 기독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은 그분을 믿는 우리들의 부활의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롬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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