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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부민병원 박은진 적정진료팀장이 2020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BIMTC에서 ‘코로나 극복 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부민병원 |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정춘필) 박은진 적정진료팀장이 부산시와 부산일보사, 부산시병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0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BIMTC에서 ‘코로나 극복 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의료인과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박팀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진료소의 업무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도와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날 박 팀장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는데 모두의 희생이 알려지지 않아 미안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힘들지만,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또 한번 강해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인 상황에서 국민안심병원으로 선별진료소, 호흡기진료소, 양압 워킹스루 채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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