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 중구, 5천만원 투입해 총 15톤의 명품 바지락 살포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20-11-07 22:00

덕교‧마시안어촌계 어장 살포 시작 바지락 생산 증대 위한 패류 살포
인천 중구가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지난 3일 인천 중구 용유 덕교, 마시안 어촌계에 패류 바지락 약 5톤을 살포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지난 3일 인천 중구 용유 덕교, 마시안 어촌계에 패류(바지락) 약 5톤을 살포했다.
 
구는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덕교·마시안어촌계 어장 내 바지락 5톤을 어업인들과 함께 살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 ~ 17일 남북·광명·큰무리·포내 어촌계 면허어장에 바지락 10톤을 살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살포하는 바지락은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수산자원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자연 생존율 높은 바지락(각장 2cm ~ 3cm)살포해 수산자원을 조성한다.
 
바지락 살포에 참여한 어업인들은 이번 살포 지원사업이 중구의 수산자원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바지락 등 지역 명품 수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어민들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ckc14@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