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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샬롯안디옥교회 김승환 목사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정체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1-08 04:28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안디옥교회 김승환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정체성]

(사49: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사49:4)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예수님을 믿고 나서 새로운 신분, 새로운 관계,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문제 많든 고린도 교인들에게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전까지 내적 갈등의 과정을 겪습니다. 바울 자신도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고 했습니다. 

사탄은 각 사람 안에 있는 죄성과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통해 계속해서 괴롭힙니다. 특별히 우리 안에 있는 죄성을 통해 ‘너는 예수 믿어도 죄의 뿌리를 완전히 끊을 수 없어. 또 실패할 수 밖에 없어’ 등등 부정적인 생각을 심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우리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과 보응은 자신이나 타인들에게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믿는 자들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썩어져 가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쁘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입니다. 주여, 오늘도 저를 시험하는 사단의 유혹 앞에서 마음을 굳건히 붙들기를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도와 주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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