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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이재식 목사, '하나님의 뜻이기에 더욱 순종하며 최선을 다합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1-09 03:53

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하나님의 뜻이기에 더욱 순종하며 최선을 다합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의 피와 땀이 열매가 되어 오늘을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서 피를 흘린 순교자들의 헌신이 먹고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우리는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수고와 헌신을 통해 맺혀진 열매를 먹고 있습니다.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오늘을 이끌어가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믿고 있는 우리들은 우리에게 열매가 바로 돌아오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를 먹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씨앗을 심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은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언약궤가 장막에 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픈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어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피를 많이 흘렸다는 이유로 다윗이 성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지는 못하였지만, 성전을 짓는 재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내가 먹지 못할 열매의 씨는 심지 않겠다는 생각은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를 내가 먹지 못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씨를 심겠다는 생각이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어진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 안에 순종하여 최선을 다하시길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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