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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9건·일반안 5건 원안 가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11-09 16:05

충북 제천시의회 임시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제천시의회(배동만)는 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5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및 일반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제천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행에 관한 청원의 건’에 대해 ‘70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료승차를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범운영 및 국도비 확보방안 마련 등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채택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임 의원이 ‘제천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다음 의사일정으로 오는 23일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제천시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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