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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오직 이것 밖에는...
(욘 1:1-3)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1.
요나는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도망을 갑니다. 본문에서 두 번이나 "낯을 피하여" 라고 기록을 합니다. 요나의 실수, 잘못, 불신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계획하십니다.
2.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을 하시면서 요나의 표적을 언급하십니다. (마 12:38-40)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3.
예수님의 사역 중 핵심부분을 다루실 때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고 무덤에 장사지내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고 선포합니다.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고 하시면서 부활밖에 없다는 것을 선포하십니다.
4.
당시 제자들은 물론 그 누구도 예수님의 부활을 알지 못했습니다. (요 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요나의 실수, 잘못, 불신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신 것을 보면서 우리 사람들의 실수, 잘못, 불신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5.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자기가 주인되어 산 것을 회개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내 삶의 주인으로 믿고 사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런 고백이 가능합니다.
6.
나는 주인아닙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내삶의 주인으로 성령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늘~ 어떤 상황에서도~ 아멘.
감사합니다. 사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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