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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촬영으로 본 완료된 북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군은 북면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계획도로(소로2-24호선 등 2지구) 개설사업을 1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면도시계획도로(소로2-24호선 등 2지구) 개설공사는 도로연장 342m(B=6∼8m)로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0억원 가량 투입됐다.
이곳 북면 중심로(구, 국도7호선)는 ㈜한국수력원자력의 한울본부와 북면지역 직원사택을 연결하고 있고 상권이 집중된 노선으로 출.퇴근 및 부구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 상습 교통혼잡 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 개선이 시급했다.
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의 개통으로 북면 시가지 외곽(순환)도로를 조성해 교통 체증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현재 도시계획도로 일부구간이 개설되지 않았으나 순차적으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공공의 복리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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