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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 실감나는 가상현실로 즐기세요"...11일부터 DJ센터, '체험존' 운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대현기자 송고시간 2020-11-10 18:17

무등산 행글라이더, 자전거투어 등 360도 가상현실 기술로 즐겨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광역시는 11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 '광주관광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체험존'을 마련해 운영한다.

체험존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360도 가상현실을 활용해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실감나게 둘러볼 수 있다.

체험 종류는 행글라이더를 타고 무등산을 나르는 항공형과 3륜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지상형으로 나뉜다.

관광 코스는 △천왕봉을 시작으로 장불재를 거쳐 증심사에서 내리는 무등산 코스 △5·18자유공원, 전일빌딩245 등을 볼 수 있는 5·18역사광주 △문화전당, 비엔날레 전시관 등 아트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골목광주 △광주호 생태공원 등 산책광주로의 총 5가지가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김이강 광주시 대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상현실과 같은 비대면 첨단기술이 각광를 받는 만큼 가상현실 체험존이 광주를 알리는 이색 체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코스를 추가해 가상현실 체험존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cdhsh55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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