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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브리핑]산청군-의회 밤머리재 터널 현장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11-10 21:47

밤머리재 터널 개통 후, 산청읍-시천면 15분 소요
산청읍-지리산 잇는 문화관광벨트 구축
산청군-군의회가 밤머리재 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 현황점검을 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추진현황 점검…현장 애로사항 청취
 
이재근 산청군수와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군 관계자 등은 10일 오전 국도 59호선 산청~삼장 구간 '밤머리재 터널’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청~삼장 국도건설공사는 모두 10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총 6㎞ 구간으로 이 가운데 터널구간은 3㎞다.
 
지난해 9월 터널 구간 관통 이후 도로개설 공사가 한창인 밤머리재터널은 특히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 왕복 2차선 도로보다 폭이 넓은 총 너비 17.2m 규모로 건설된다.
 
터널 내부에 2.5m너비의 대피통로를 설치, 비상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23년 완공예정이던 공사기간을 앞당겨 2021년 하반기 조기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청 오부면 지역사회보장협 친환경쌀 나눔
 
산청군 오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순선, 민간위원장 송순곤)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친환경 쌀을 전달했다.
 
오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삼시세끼 오부미(米)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5가구를 발굴해 오부면 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또 회의를 통해 쌀 외에도 김장 나눔도 실시하기로 결정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산청시장서 장도 보고 페이백도 받으세요
당일 5만원 이상 온누리상품권 5000원 증정
 
산청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산청시장과 주변상가들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업종 구분 없이 식당과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산청시장 및 주변상가(단 농협·대형마트 제외)를 이용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다.
 
1인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원 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30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1인 1일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산청군-KAI-큰들 예술활동 지원 협약
경남메세나협 통해 1대1 결연후원 약속
 
산청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큰들문화예술센터가 기부·결연 문화와 문화공헌사업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김한일 KAI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이규희 큰들문화예술센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경남메세나협회를 통해 1대1 결연 후원을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예술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우협 산청군지부 '한우 나눔' 행사
600만원 상당…산엔청복지관 등에 전달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박광열)가 10일 오전 산청군축산청정센터에서 한우나눔행사를 가졌다.
 
산청군지부 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한우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회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도 한우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이 준비한 6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171㎏은 산엔청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열 지부장은 “이번 한우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0115502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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