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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출신 김삼수 씨 ‘대통령 표창’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11-10 22:12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사업..농림부와 협력 주도적 역할
산청 출신 김삼수 박사.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산청읍 출신 김삼수 농협 경제지주 사료단장(농학박사)이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단장은 대한민국 한우산업 발전과 미래위해 농림부와 전국순회 교육 및 여러 정책사업 추진으로 한우수급 및 가격안정에 기여 공로로 수상했다.

김 단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사업을 농림부와 협력관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왔으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전국축협 공동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들 추진했다.

특히 500억 원 농신보 특례적용, 국유재산 매각지침 완화 및 퇴비사 건폐율 적용 제외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민관합동 워크숍, 교육 및 강의 등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전국 축협별 직원 전담제 시행 및 교육으로 93%(42,871호)이행계획 제출 성과 달성에 기여하고, 사료 부존자원 개발로 사료비 절감 및 자급률 개선을 위한 사료 대체원료 개발, 산업화 연구 사업을 3개 대학의 여러 전문가와 함께 주도하는 등, 대체 원료를 이용한 축종별 사료개발로 농가 소득증대 및 생산비 절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단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축산전문가로 한국가축사양표준제정위원, 국무조정실 식품안전개선TF,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운영위원, 농진청 및 농기평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정책 및 연구평가 지원에도 많은 역할을 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2년 2005년에는 농림부 장관 표창을 2011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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