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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세대 Ministry 대표 김영한 목사, '성경 하브루타 코칭 사도행전 10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11-11 00:53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사진제공=Next 세대 Ministry)


매일 매일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연합을 위한 만남과 그 속에 축복을 누린다. 이런 일이 정말 가능할까? 

나에게 믿지 못할 일이 발행했었다. 북미에 다시 박사과정과 영어 EM 사역 자리에 초청을 받아 가려던 차였다. 잠시 한국을 잠시 방문한 지 며칠 안 되었는데, 다시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다. 

아마 부모님이 황당했을 것이다. 다시 해외로 나가니 기도해 달라고 여기저기 사람들과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던 집회 자리에서 기도 부탁을 했었는데….

2009년 3월 무작정 하나님이 주시는 희미한 사인만 보고 들어 왔다. 그런데 지금 매일 매일 간증하고, 나눌 내용이 넘쳐난다. 

SNS에서는 사실 만나는 사람들 모두와 일어나는 일들을 다 나누기는 힘들다. 품는 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같이 기도해 주는 동역자들과는 좀 더 진행되고, 그려지는 그림들을 나눈다. 

모두 놀라워하고, 감격해 한다. 지금까지 한국에 돌아와 생각지 못한 역사를 경험하였지만 앞으로 더 어떻게 하실지 기대가 된다. 

품는 교회를 개척하자마자 어떤 분들이 기대감 가운데 해 주신 말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만나면 어떤 기대감 가운데 해 주시는 말들이 있다. 그 말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이상 축복을 받는 듯하다. 

나눌 수 있는 것은 그 이상 나 자신이 축복을 받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떻게 나눌지 있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다. 한국에 돌아올 때 이민 가방 몇 개만 가지고 왔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놀랍다. 추수 감사 주일이 다가온다. 품는 교회 지체들에게 10가지 감사할 제목들을 주중 생각해 보도록 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일을 주님이 해 오셨고, 앞으로도 하실 것이다. 엄청난 역사를 펼쳐 가시는 주님은 오늘날도 그렇고, 오늘 본문 속에서도 그러하셨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사건은 과거에만 일어나지 않고, 오늘날도 일어나고, 미래에도 일어날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신다. 그 만남을 통해 연합하게 하신다. 그 연합을 통해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시고, 마침내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사 한 사람 한 사람을 회복하게 하시고, 복음의 확장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하신다. 

사도행전 10장 23-48절, 성경 하브루타 코칭 

23.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1) 베드로는 누구와 함께 욥바에서 출발하였는가? (23절) 

- 이튿날 베드로를 부르러 온 사람들과 욥바에서 함께 출발했다. 

2) 베드로가 자신을 데리러 온 사람들과 동행할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 사실 이 당시는 이방인들과 함께 있는 것 자체가 유대 사회에서는 용인하기 힘들었다. 
- 그런데 베드로는 이방인이 보낸 이방인들과 같이 동행을 하기로 하였다. 

3) 베드로는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 누구를 만났는가? (24절) 

- 고넬료, 그의 친척, 가까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 만났다.

4) 고넬료를 보려고 온 베드로가 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들을 보고 어떤 마음이었을까? 
 
- 고넬료는 군대 장관이지만 이방인이었다. 
- 게다가 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이방인들인 그의 친족과 지인들도 몰려와 있었다. 
- 부정한 음식도 먹지 않고 살던 베드로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5) 나 자신은 만나고 싶거나 함께 하고 싶지 않은데 하나님이 부담을 주시는 사람 혹 모임은 없는가? 나는 어떻게 해야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6) 고넬료의 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들은 고넬료의 말을 듣고, 베드로를 직접 처음 보았을 때 어떠하였을까? 

7) 베드로가 들어오자 고넬료는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25절) 

- 고넬료가 베드로를 맞아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8) 베드로는 고넬료가 엎드려 절할 때 자신도 사람이라고 하면서 말렸다. 나 자신이 그 상황 가운데 있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9) 최근 만남 중에 만난 너무나 귀한 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의 어떤 모습이 참 마음에 남는가?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1) 베드로는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무슨 말을 하였는가? (27-28절) 

-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하는 것이 위법인 줄 알았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시하셔서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다고 하였다. 

2) 그 당시 왜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만나는 것이 왜 위법이었을까? 

3) 베드로는 하나님이 주신 환상으로 함부로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말하지 않게 되었다. 나 자신은 하나님을 만나고 어떤 편견, 편협함, 편애가 사라진 경험이 있는가?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1) 고넬료는 베드로에게 자신이 경험한 어떤 일을 이야기하였는가? (30-33절)

- 나흘 전 집에서 구 시(오후 3시)에 기도를 할 때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나타났다고 하였다(30절).
- 그 사람, 즉 천사를 통해 기도를 듣고, 구제를 기억하셨다고 들었다(31절).
-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를 불러오라고 하였음을 알게 되었다(32절). 

2) 사람을 보내어 청하여 온 고넬료는 베드로에게 무엇이라고 말하였는가? (33절)

- 잘 왔다고 하였다(33절). 

3) 나 자신은 지금 있는 곳에 잘 온 것 같은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때로 잘 못 온 것 같다고 느끼는가? 

4) 고넬료는 자신의 환상을 말하고, 베드로에게 주신 메시지를 듣고자 한다고 하였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환상 혹 예언을 받아 본 적이 있었는가? 

5) 베드로에게 주신 메시지를 듣고자 어떤 사람들도 있었는가? (33절) 

- 고넬료 뿐만 아니라 친인척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도 있었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1) 베드로는 무엇을 고백하였는가? (34-35절) 

- 하나님은 참으로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한다고 하였다(34절). 
-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다고 하였다(35절). 

2)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화평의 복음이 어떻게 이방인에게까지 알려졌다고 하였는가? (36-38절) 

-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즉 요한이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이방인들도 알고 있다고 하였다.   
- 무엇보다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사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고 하였다(38절). 

3) 예수님에게 성령과 능력이 기름 붓듯 부어지고, 예수님이 선한 일을 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자를 고치신 원인이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38절)

-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하였다. 

4) 나 자신은 어떻게 나에게 주신 비전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 나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1) 베드로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고 하였다. 어떤 사실에 증인이라고 하였는가? (39-41절) 

- 하나님이 사흘 만에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고(40절), 
- 모든 백성에게가 아니라 미리 택하신 증인, 즉,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예수님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고 하였다(41절). 

2) 하나님은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무엇을 하도록 하셨다고 하였는가? (42절) 

- 사도들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고, 
- 하나님이 예수님을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것을 증언하게 하셨다고 하였다. 

3) 베드로는 선지자는 어떻게 증언하였다고 하였는가? (43절) 

-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다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하였다. 

4) 나 자신은 복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전할 수 있는가? 최근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였는가?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1) 베드로가 말을 할 때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44절) 

- 성령님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려오셨다. 

2) 베드로와 할례받은 신자들이 무엇에 놀랐는가? (45절) 

-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랐다. 

3) 이방인들이 심지어 어떤 은사를 받았는가? (46절) 

-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였다. 

4) 베드로는 성령 받은 이방인에게 무엇해 주기를 원하였는가? (47절) 

- 성령 하나님을 받았으니 물로 세례 베푸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5)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려고 할 때 고넬료의 집에 있던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였는가? (48절) 

-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였다. 

6) 나 자신은 함께 예배하는 지체들에게 어떤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하는가? 

7) 오늘 말씀 중 주신 도전과 은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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