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덕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0-11-11 15:36

영덕국유림관리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분야 규제개선 과제를 홍보하고 임업인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국민.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개정된 산림분야 규제개선 사례로 목재생산업 자격요건이 완화됐다.

목재생산업(제재업 제2종) 등록을 위해서는 임산가공기사 및 임산가공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가 각각 1명 이상 필요했으나 기존 자격증 소지자 요건 중 1명을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교육훈련기관 등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35시간 이상 임산가공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 외 목재펠릿보일러의 지원신청 구비서류 감축 등 국민. 기업의 불편 해소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비한 규제개선 과제가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bi1203@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