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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가 '나만의 취업전략 수립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은 기업정보 탐색방법 온라인 강의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 선호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하는 '나만의 취업전략 수립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12일 대구대 진로취업처에 따르면 10~11월 중 ▲공공기관.공기업 취업 전략 ▲중견.강소기업 취업전략 ▲기업 분석을 통한 실전 취업 전략 등으로 나눠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6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강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공공기관.공기업 취업전략 강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블라인드 채용, 직무.직렬별 취업준비 핵심 사항,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채용공고 분석 등의 내용을 다뤘다.
또한 학생들은 중견.강소기업 취업전략 강의를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강소기업 바로알기, 지역별.산업별 우수 중견.강소기업 찾아보기, 중견.강소기업 취업 준비방법 및 전략 등을 배웠다.
이 외에도 기업분석의 필요성과 잘못된 기업분석 사례 및 기업 검색의 노하우, 기업분석 내용의 자기소개서 적용 사례 등을 배우며 실전 취업을 위한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강의를 수강한 정주현 학생(산업복지학과 3학년)은 "나 자신과 기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제대로 준비하는 '지피지기'의 마음으로 취업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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