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 6개 팀을 선정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영양군은 지난 9월과 10월에 걸쳐 공모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사업'과 관련해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조사업자 6개 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주민이 만드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된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잔치한마당(마을축제)’ 등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각 팀당 최대 400~800만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달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꾸준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행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높아진 만큼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에 가장 많은 6개 팀이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pbi1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