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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경북 이틀 만에 '0'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11-13 11:03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162명, 해외유입 29명 총 191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된 가운데 경북은 이틀 만에 다시 0명을 나타냈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121명) 이후 21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7202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동거가족인 남구 거주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대구에서 35명, 인천과 전북 군산 등 타 지역 거주자까지 포함하면 41명으로 늘었다.

경북은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1596명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91명이 추가돼 총 2만813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91명 중 162명은 지역발생, 29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74명, 경기 36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113명이 나왔고,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 5명, 경남 2명, 대구·세종·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11명, 인천·충북·충남·경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488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192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7080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133명이 추가돼 총 2만5537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3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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