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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 만에 동시 '0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11-14 10:05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166명, 해외유입 39명 총 205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동시에 0명을 나타냈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9월2일(267명) 이후 73일 만에 200명대로 올라섰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7202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경북은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1596명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205명이 추가돼 총 2만833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05명 중 166명은 지역발생, 39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63명, 경기 46명 등 수도권에서 109명이 나왔고, 강원 18명, 전남 13명, 충남 11명, 광주 7명, 경남 3명, 대전 2명, 부산·세종·전북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 6명, 부산·경기·전북 각 3명, 인천·광주·경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4명이 추가돼 492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192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7086명이고,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99명이 추가돼 총 2만5636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7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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