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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제2호 교육문화 복합시설 유치 응모학교 나왔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11-16 11:08

청주교육지원청 선정위서 ‘적정’ 판단되면 학부모 설명회 거쳐 설문조사
설문조사서 과반수 찬성 나오면 대상 학교로 최종 확정 ‘사업 본격 시행’
충북도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북 2호 교육문화 복합시설’ 유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도교육청은 지난 8월1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충북 제2호 교육문화 복합시설 유치 공모에 응모한 학교가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이번 공모를 10월5일까지 마감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이 여의치 않은 상황임을 감안해 10월13일까지 공모기한을 한 차례 연장했다.
 
이번 공모기한 연장에서 응모 학교가 나타남에 따라 향후 응모 학교를 대상으로 청주교육지원청 선정위원회에서 적합 여부를 심의해 ‘적정’으로 판단되면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거쳐 설문조사에 나서게 된다.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과반수 찬성이 나오면 충북 제2호 교육문화 복합시설을 설립할 대상 학교가 최종 확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문화 복합시설이라는 미래형 교육인프라를 청주 동남권에 이어 서부권에 구축하게 되면 학교 밖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나아가 청주시 전체 방과후 교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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