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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이공대학교와 ㈜삼광이 17일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우석 ㈜삼광 부사장, 박재훈 총장./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와 ㈜삼광(대표이사 김진우)은 17일 대학 본관 9층 총장실에서 박재훈 총장, ㈜삼광 유우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채용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남이공대와 ㈜삼광이 함께 재학생 현장실습, 실무자 특강, 취업정보 교류 등의 상호협력을 통한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1974년 설립된 ㈜삼광은 의료기기.전자기기.피쳐폰.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술개발과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정보통신기기 부품 제조업체 전문기업이다.
박재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와 ㈜삼광이 협력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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