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소재 한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청도소방서 직원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18일 오전 7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소재 한 비닐하우스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청도소방서는 소방차 5대, 인력 17명 등을 동원해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가 발생한 농막에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곳이라 인명피해는 없고, 건조기.분무기.김치냉장고.가스레인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9만3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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