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영천시 자랑스런운 시민상 수상식에서 산업경제 부문 박실경(왼쪽 두번째)씨, 문화·교육·체육 부문 전은석(왼쪽 첫번째)씨, 사회봉사 부문 정용국(오른쪽 첫번째)씨 등의 수상자들이 최기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매년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축하의 장을 마련코자 별도 시상식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20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는 산업경제 부문에 박실경씨,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전은석씨, 사회봉사 부문에는 정용국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온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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