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서 5일 연속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는 20일 오전 8시 현재 전일대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684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 등 3명으로 이들은 남매 사이다.
이들 남매는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40대 여성(경산680)의 자녀들로 일가족이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산680 확진자는 청도 한 농장에서 일했던 경산677번 확진자(40대 여성)와 접촉했다가 감염됐다.
이들 3남매는 19일 확진판정을 받고 모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한편 경산지역의 청송 가족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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