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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민원지적과,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11-20 10:42

창원시 진해구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민원지적과(구청장 최인주)는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시∙도지사나 지적소관청이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국가기준점을 기준으로 해, 따로 정하는 측량기준점이다.

진해구에는 지적삼각점 5점, 지적삼각보조점 99점, 지적도근점 3269점으로 총 3373점이 설치돼 있다.

이번 지적기준점 조사에서 기준점의 망실, 훼손 유무를 조사한 뒤 폐기 또는 존치여부를 결정하며, 재설치가 필요한 기준점은 따로 정하고 2021년 복구할 예정이다.

진해구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망실 유무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측량성과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더욱 정확한 측량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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