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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년도 노인일자리 60개 사업 추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11-20 12:20

3천6백여명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전북 남원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남원시는 연중 노인일자리 공백기간을 최소화하고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21년 60개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에 모두 3천6백여명의 노인을 참여시킬 예정으로 2020년 보다 100여명이 증가했다.

시가 확정한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을 보면 공익활동형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에코그린, 꿈나무지킴이, 자치경찰대, 새싹보듬이, 노노케어 등 이 있다.또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은 보육시설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장애인 관련 시설지원 등이 포함된다.이밖에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는 주전부리, 건강을 키우다, 시니어마트, 실버카페 등 이 추진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남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사회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각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등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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