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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구시 서구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열린 사랑의 빵 나눔 봉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19~20일 양일간 제빵 봉사활동 및 '‘2020 KERIS 사회적 가치 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틀간의 사회적 가치 실천은 KERIS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활동으로, 19일에는 대구시 서구 소재의 사랑의 빵나눔터에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임직원 15명이 직접 제빵과 포장작업을 했으며, 만들어진 빵은 지역아동센터 5개소 18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
이어 20일 개최된 '2020 KERIS 사회적 가치 데이'는 KERIS의 사회적 가치 활동인 '비타민-K(VITA, 사회적가치(Value)와 혁신(Innovation)을 생각(Think)하고 실천(Act)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내재화 및 실천 확산을 위해 기관 청사에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회적 기업 대상 기념품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기업(㈜세상에 없는 여행, ㈜시드플러스) 시상식과 명사 특강이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지역농산물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과 사회적기업 상품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지속하고 있는 지역 발달장애인 일자리 활력 프로젝트 '세차 가치해요' 추진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박혜자 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천의 선도적 역할은 공공기관에게 필연적 소임"이라며 "양일간 KERIS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속에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적 책무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