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현재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11월 현재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으로 2년 연속 문재인 대통령이 1위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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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마켓링크의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1위(11.6%)를 차지했고 2위는 노무현(11.5%), 3위 재명(8.4%)순으로 조사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6.2%로 4위, 김대중 전 대통령이 3.3%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6위 이낙연(1.8%), 7위 유시민(1.7%), 8위 홍준표(1.2%), 9위 추미애(1.1%), 10위 박주민(0.9%), 11위 노회찬・박근혜・이명박(0.8%)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13.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12.6%로 2위로 뽑혔다.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로 뽑힌 손흥민./아시아뉴스통신 DB |
이밖에‘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손흥민이 연속 1위(27.2%)를 차지했으며 2위 김연아(7.1%), 3위 김연경(3.4%), 4위 박지성(3.0%), 공동 5위 류현진・양현종(2.4%), 6위 이승엽(2.0%), 7위 리오넬 메시(1.9%), 8위 이동국(1.8%)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3년째 유재석이 1위(8.6%)를 이어갔고 2위 BTS(3.9%), 3위 아이유(3.5), 4위 나훈아(2.5%), 5위 공유(2.2%), 6위 박보검(1.8%), 7위 김혜수(1.4%), 8위 현빈(1.3%), 공동 9위 수지・이효리・임영웅(1.2%), 공동 10위 최불암・김희선・강호동・안성기・전지현(0.9%)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여론조사기관 마켓링크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1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실시했다.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2%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3.1%이다.
여론조사 방식은 총 8000명의 패널을 무작위 추출해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를 활용한 다단계층화추출법을 활용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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