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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주민맞춤형 복지마을 만들기' 경산시-대구한의대-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11-21 08:33

경산시가 대구한의대 및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일 대구한의대에서 '지역사회 주민맞춤형 복지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영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최영조 경산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대구한의대학교 및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일 대구한의대에서 '지역사회 주민맞춤형 복지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력 강화 지원 통한 새로운 사회자원 구축과 마을복지계획 자생적 계획 수립 위한 협업 ▶마을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위한 콘텐츠 개발과 공동 운영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의한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사업실행에 대한 지원 ▶지역주민 역량강화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인력양성사업 협업 ▶지역사회밀착형 프로그램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주민 맞춤형 마을복지 만들기 모델 공동 참여 활성화 ▶기타 지역발전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민.관.학 협력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지역사회 주민맞춤형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과 지역 사회내의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회자원 구축과 주민력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해 주민맞춤형 복지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행정기관과 지역대학교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의 협력을 강화해 상호 공동발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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