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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대회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두현기자 송고시간 2020-11-21 09:54

참가 인원 총 88명 중 33명이 최종 결선에 올라
대상, 금상, 은상에게는 상금과 상장 및 시낭송가인증서 수여
시가 대중 속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문학예술 장르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래
제1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대회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DB

제1회 전주한옥마을 전국시낭송대회가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내일(22일) 개최된다.
 
전라북도 2020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리게 되는 시낭송대회는 (학)한벽루사람들(대표 강민서)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전라매일신문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88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33명이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됐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각 1명씩 선발하여 상금과 상장 그리고 ‘시낭송가인증서’를 수여한다. 동상은 5명으로 상금과 상장만 수여한다.
 
강민서 대표는 “시는 인간의 감성적 정서를 아름답게 가꾸고 풍요롭게 해주며 이를 통해 시낭송은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 한다”며 “시가 대중 속에서 노래와 같이 사랑 받을 수 있는 문학예술 장르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면서 이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dhlee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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