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학교가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 중강당에서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근거중심(EBT) 언어치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가 21일, 22일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 중강당에서 '근거중심(EBT) 언어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학생들의 언어치료 학문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교직원 및 재학생, 졸업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학은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의무착용', '발열체크 및 소독', '손소독제 비치', '비대면 방문자 명단 작성'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교육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
강의에 참석한 김주애씨(인천시 거주.45)는 "가족 중 한명이 의사소통장애가 있고 평소 관심이 많이 가는 분야의 특강이라 꼭 참석하고 싶었다"며 "특강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배우고 더 나아가 치료 접근 방법을 배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옥분 언어치료학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학문에 대한 열의를 갖고 모여주신 특강 강사님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교육서비스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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