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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따른 긴급비상대첵회의 소집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20-11-22 21:37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학사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 교유감은 22일 일요일 오후 5시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학사운영 방안과 학교 방역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4일 화요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전격 결정한데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2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는 1/3, 고등학교는 2/3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감은 “방역 당국이 우려하던 제3차 팬더믹 상황으로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학교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학기말 평가 등 학사운영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일선 학교에 신속히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수능이라는 말처럼 우리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 한분 한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의 건강이 모두의 건강이라는 마음으로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수능일인 다음달 3일까지를 ‘수능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운영중이다. 수능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는 지역내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오는 26일 이전에도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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