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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밥생활’ 큰 호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11-23 10:28

지난달부터 모두 6회기 동안 매주 금요일 진행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도와 '인기'
지난달부터 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비대면 청소년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6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청소년프로그램 ‘슬기로운 집밥생활’ 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비대면 청소년프로그램으로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모두 6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영동군행복교육지구 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3년째 진행 중인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 40가정을 모집해 식자재 꾸러미를 나눠주고 청소들이 직접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요리는 안전하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지도사가 직접 시연하며 청소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쳐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부모와 청소년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황간청소년문화의집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비대면 봉사활동을 비롯해 비대면 미술프로그램 ‘집콕에서 집밖까지 미술관’, 바른몸만들기 가족요가, 레인보우 드론축구, 놀이명상, 경제교실, 청소년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영동군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활동 터전이 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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