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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충북권 대학 창의인재 양성 우수성과 공유회서 ‘두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11-23 11:55

캡스톤디자인 이공계(융합동아리) 분야 학생들, 우수상 수상
제3회 2020년 충북권 대학 창의 인재 양성 우수성과 공유회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 소속 학생들의 작품이 우수상과 창의인재상을 각각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LINC+사업단장 박남석)이 제3회 2020년 충북권 대학 창의인재 양성 우수성과 공유회에서 우수상과 창의인재상을 수상하는 등 빛을 발했다.
 
23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고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충북권 9개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모두 36개팀이 창업아이디어, 현장실습수기, 캡스톤디자인 등 3개 분야에 참가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의 심각성과 참여율 확대를 고려해 비대면 평가제를 도입, 분야별 우수팀을 선발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현장실습수기 1팀, 캡스톤디자인(이공계) 2팀 등 3팀이 참가해 캡스톤디자인 이공계(융합동아리) 분야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4개 학과가 연합해 구성된 융합동아리팀이 환경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태양광 스마트 자동차를 만들어냈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가솔린, LPG와 는 달리 친환경적 요소를 반영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보건과학대 LINC+사업단 박남석 단장은 “충북권 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해 각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 및 보완점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교내뿐만 아니라 교외에서 개최하는 공유회에 참여함으로써 다른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좋은 것은 배우고 견문을 넓히며 역량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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